온라인예약 온라인상담 찾아오시는길 top
[기타]  안구건조증 부동시
작성자 강** 작성일 2016-11-22 조회수 441
부동시가 심한데 안경도 안쓰고
시력교정자체를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안건과 관련이 있을까요?

부동시 시력체크는 안과에서 해야하나요?
안경점에서 해야하나요?

인공눈물을 쓰고있는데
인공눈물을 계속 쓰면
제 눈물의 생성이 줄어든다는데 진짠가요?

인공눈물 어떤게 잘맞는지 이것저것 써보려고해요
처방없이 살수있는 무방부제 인공눈물과
처방받는 눈물 여러가지사서 친구랑 나눠쓰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성분이 여러가지던데
예를들어 리안이랑 리프레쉬플러스 ,히알루론 3가지를
같이 써도 괜찮을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안구건조증 부동시 에 대한 답변입니다.

<이 글은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란에 강신욱 원장님이 직접 작성하신 답변입니다 >

 

부동시라고도 합니다만, 부등시가 더 맞는 표현입니다.  

대개 2디옵터 이상의 도수 차가 나면 부등시라고 해서 의미를 두는데,

안경처럼, 눈(안구)과 거리가 떨어져 있는 광학기구로 부등시를 교정하면

두 눈의 망막에 맺히는 상의 크기에 차이가 꽤 있어서 상의 융합이 방해 되고

이 때문에 어지로움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과 거리가 떨어져 있지 않은 광학기구(예컨대, 콘택트렌즈, 레이저시력교정수술)로

교정하면 부등시의 영향도 사라지게 됩니다. 

 

질문하신 분의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약시가 가능한 나이(10대 초반까지)가 아니라면 안경을 꼭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편의에 따라 결정하셔도 됩니다. 

즉, 쓰지 않는 것이 더 편하면 그리 해도 됩니다.

 

인공누액을 점안하면 눈물 생성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회자되곤 하는 것을

저도 듣고 있습니다만 상당 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컨대, 유루증이라고 해서, 눈물 흘림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분들이 있는데

건조증이 눈물흘림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평상시 안구 표면을 적셔주는 눈물막이 부실하면 울 때, 혹은 작극을 받았을 때 작동하는 주누선이

평상시에도 자꾸 작동을 해서 눈물 생성이 일시적으로 과도해져서 눈물흘림이 나타나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 평상시의 눈물막을 인공누액으로 보완해 주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인공누액 점안하면 눈물이 줄어든다, 는 오해가 생겼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평상시의 눈물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인공누액의 성분은 크게 methylcellulose 와 hyaluronate 등으로 구성되는데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대동소이합니다.

특별한 치료, 약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점안 감이 좋은 것으로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문의하신 내용에 도움이 되었는지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해 드리오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JK서울안과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 031-216-0050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소통하는 병원 JK서울안과

 


목록 쓰기 수정

배너1

배너2

배너3

배너4